사진=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제공 |
남자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오는 17일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JB’(전준범)데이’를 맞아 특별한 티켓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준범 데이는 전준범이 2014년 12월17일 SK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2초 전 3점 차로 앞선 상황에서 2점 슛을 시도하던 애런 헤인즈에게 파울을 범해 추가 자유투를 내주며 시작됐다. 이듬해인 2015년 12월17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비슷한 파울을 내준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에 12월17일을 전준범 데이로 지정했다. 전준범의 등번호가 17번인 것도 주요했다. 2021년 전준범의 이적으로 중단됐으나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 복귀와 함께 5년 만에 돌아왔다.
현대모비스는 돌아온 전준범 데이를 맞아 12일 오후 2시부터 KBL 앱과 티켓링크를 통해 ‘전준범 데이 티켓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선착순 50명까지 구매 가능하다. 커피차 이용권과 기념품, 팬사인회와 애장품 추첨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티켓패키지는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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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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