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이재명 대통령, 정부 부처 업무 보고 이틀째 外

오늘(1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정부 부처 업무 보고 이틀째 (AM 10:00 세종)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이틀째 부처별 업무보고를 이어갑니다.

이 대통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교육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외교 안보 등 일부 민감한 현안을 제외하고는 업무보고의 모든 과정은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부처별 보고를 받은 뒤 토의를 이어갑니다.

▶ '통일교 청탁' 윤영호, 권성동 재판 증인신문 (PM 2:30 서울중앙지법)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권성동 의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후 2시 반부터 권성동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3차 공판기일을 열고, 윤 전 본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 2022년 권 의원에게 돈을 건넸을 당시, 다수 여야 정치인들과도 접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법' 필리버스터 종결 전망 (PM 2:30 국회)

하급심 판결문 공개를 확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토론, 필리버스터가 오후에 종결될 전망입니다.

국회는 무제한 토론이 시작된 지 24시간이 지나는 오후 2시 반쯤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의 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합니다.

토론이 종결되면 국회는 곧바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오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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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