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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인정 받은 AI 정수장, 해외 영토 넓힌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서울경제 우승호 기자,박세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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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AI 기반 초격차 정수장 수출 박차
농심, 올해 9개 스낵 신제품 1980년대 이후 최다
연준 금리 인하···내년 추가 인하는 1회 전망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물관리 기술 해외 진출: 수자원공사의 AI 정수장이 OECD 글로벌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물 분야 세계 최초 기록을 세웠다. 국내 43개 광역 정수장에 적용된 이 기술은 연간 92억 원 비용 절감 효과를 내며 인도네시아·베트남 등으로 수출되고 있어, 환경·에너지 분야 취준생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K푸드 스낵 부진 극복 시도: K푸드 전체 수출이 7% 증가하는 동안 과자류는 1.9% 감소하며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다. 농심은 올해 9개 신제품을 출시하며 스낵을 제2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는 듀얼코어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어, 식품 업계 진출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글로벌 시장 공략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 美 금리 인하 흐름 둔화: 미 연준이 3개월 연속 금리를 인하했지만 내년에는 1회만 추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한미 금리차가 1.25%포인트로 좁혀지면서 금융권 채용과 투자 전략에 변화가 예상되어, 금융 분야 취준생들은 거시경제 흐름 분석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OECD 인정 받은 AI 정수장, 해외 영토 넓힌다

- 핵심 요약: 한국수자원공사의 AI 정수장이 물 분야 세계 최초로 OECD 글로벌 인프라 품질 인증(BDN)을 획득하며 국제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부터 개발된 이 기술은 정수 과정 전반을 AI가 통합 관리해 수질 분석, 약품 투입량 계산, 배수지 수위 조절 등을 자동화하며 국내 43개 광역 정수장에 적용됐다. 화성 정수장은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했으며, 연간 92억 원의 비용 절감과 24시간 안정적 자율 운영이 가능해졌다.

2. K푸드 울리는 스낵···‘큰형님’ 농심이 나선다

- 핵심 요약: 농심이 올해만 9개 스낵 신제품을 출시하며 1980년대 이후 가장 많은 제품을 내놓았고, 최근 1년간 바삭츄리·너구링·메론킥 등 다양한 상표권을 출원하며 스낵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0년 만에 출시한 메론킥은 국내 호응에 힘입어 북미 진출에 성공했고, 와사비 새우깡은 출시 2주 만에 180만 봉이 판매되는 성과를 냈다. K푸드 전체 수출이 7% 증가하는 동안 과자류는 1.9% 감소해 유일한 역성장 품목이 된 상황이다.

3. 美 연준, 3연속 금리 낮췄지만···내년 인하엔 신중

- 핵심 요약: 미 연준이 9월·10월에 이어 3개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3.50~3.75%로 조정하며 한미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축소됐다. 연준은 내년 말 기준금리 예상치 중간값을 3.4%로 제시하며 추가 인하를 1회 정도만 예상했고 “인플레이션이 다소 높은 수준이고 경제 전망 불확실성도 크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제롬 파월 의장은 “지금부터 내년 1월 FOMC 회의 사이 많은 데이터를 보게 될 것”이라며 향후 판단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국민 참여형 의료혁신위’ 출범···의료개혁 새판 짠다

- 핵심 요약: 정부가 의료개혁의 새 틀을 마련하기 위해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의료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민간위원 27명과 정부위원 3명을 포함한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의제 설정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초고령사회 대비 의료체계 개편을 두 축으로 진행되며, 위원 워크숍과 시민패널 숙의를 거쳐 내년 3월까지 최종 확정된다. 다만 위원회가 자문기구에 그쳐 최종 결정 권한이 없어 실효성 논란이 예상된다.

5. 한강벨트 인기에···소폭 반등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 핵심 요약: 12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18% 상승하며 3주 만에 소폭 반등했고 정부의 10·15 대책 이후에도 매주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송파구(0.34%), 동작구(0.32%), 용산구(0.28%) 등 한강벨트 자치구가 강세를 나타냈고,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강남 3구도 전주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다. 반면 강북구(0.03%), 중랑구·도봉구·금천구(0.04%) 등 외곽 지역은 상승 폭이 미미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과천시(0.45%)와 성남시 분당구(0.38%)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6. 인천 민관 200명 “외로움 방치 없다” 한목소리

- 핵심 요약: 인천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내년 1월 외로움돌봄국을 신설하고, 11일 시민·복지기관 관계자·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한 외로움 대응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의 고립·은둔 청년은 약 3만 9000명으로 전체 청년의 5% 수준으로 1인 가구는 41만 2000가구로 전체의 32.5%를 차지해 매년 6% 증가하고 있다. 이에 종합사회복지관·청년미래센터·가족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생명지킴이 등 기존 복지 네트워크에도 외로움 대응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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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derrida@sedaily.com박세은 인턴기자 se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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