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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지하철 1노조 임단협 결렬…12일 첫차부터 파업

매일경제 이상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lee.sanghy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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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서울역 플랫폼에서 승객들이 지하철에 타거나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서울역 플랫폼에서 승객들이 지하철에 타거나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12일 첫차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제1노조인 민주노총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사측과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막판 본교섭에 나섰으나, 40분 만에 정회했다.

이후 새벽까지 장시간 실무 교섭을 이어갔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본교섭을 속개하지 못하고 끝내 협상이 결렬됐다.

공사와 제2노조인 한국노총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와의 개별 교섭은 아직 진행 중이다.

올해 7월 기준 노조별 조합원 비중은 1노조가 57.4%로 가장 많으며 2노조 16.4%, 3노조 12.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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