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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BO리그 MVP가 옵니다"…한글 발표 미쳤다! 폰세, 토론토와 3년 계약→443억 '코리안 드림' 이뤘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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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화 이글스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에이스 코디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복귀했다.

토론토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BO MVP가 토론토로 옵니다"라고 한글로 입단 확정을 알린 뒤 영문으로 "KBO리그 MVP이자 최동원상 수상자인 코디 폰세와 3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ESPN'에 따르면 폰세는 토론토와 3년 총액 3000만 달러(약 44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국에서 MLB로 복귀하는 외국인 투수의 최고 연봉이다. 종전 최고 연봉은 에릭 페디(전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체결한 2년 1500만 달러(약 221억원) 계약이었다.



2020년과 2021년에 MLB 피츠버그에서 뛰었던 폰세는 일본프로야구(NPB) 무대에 진출해 니혼햄 파이터스(2022~2023)와 라쿠텐 골든이글스(2024)를 거친 뒤, 2025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KBO로 무대를 옮겼다.

한화 유니폼을 입은 뒤 폰세는 KBO리그를 폭격하면서 '코리안 드림'을 이뤄냈다.


180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해 올시즌 평균자책점, 다승, 승률, 탈삼진 부문 1위를 싹쓸이 하면서 외국인 투수 최초로 4관왕에 올랐다. 더불어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까지 세웠다.



폰세의 활약 덕에 한화는 정규시즌 준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한화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폰세는 토론토와 대형 계약 체결에 성공하면서 5년 만에 다시 MLB 마운드에 서게 됐다.

사진=토론토 SNS / 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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