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KBO 최다 안타를 기록한 빅터 레이예스가 내년 시즌에도 롯데 유니폼을 입습니다.
롯데는 11일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와 총액 14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와 3번째 시즌을 함께하게 된 레이예스는 2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NC도 맷 데이비슨, 라일리 톰슨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시즌 홈런 2위에 오른 데이비슨이 총액 130만 달러, 다승 공동 1위에 등극한 라일리는 125만 달러에 각각 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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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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