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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강점 '이민' 지지도 3월 49%에서 12월 38%…AP 통신

뉴시스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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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야는 40%에서 31%로…전반 지지는 42%서 36%
[백악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회의하고 있다. 2025.12.11.

[백악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회의하고 있다. 2025.12.11.


[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1년 전 대선 강점으로 작용했던 경제 및 이민 사안에서 여론 지지도가 지난 3월에 비해 분명하게 떨어진 것으로 최신 AP 통신 조사에서 나타났다.

미국 성인 응답자 31%만이 트럼프의 경제 문제 대응 및 관리를 잘했다고 인정했다. 이는 3월의 40%에서 떨어진 것이며 특히 그의 1기 및 2기 집권 기간 중 경제 분야에서 가장 낮은 인정 지지도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의 강점에 속하는 범죄 대응 분야도 수 개월 전에 53%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43%에 그쳤다.

더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이민 문제 대응에서도 38%의 지지도를 얻었는데 3월에는 49%였다.

다만 트럼프는 대통령직 수행의 전반적 지지도에서는 이렇게 가파르게까지 떨어지지 않았다.

대통령직을 나름대로 잘 수행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6%였다. 이는 3월의 42%에서 6% 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경제 분야 판단에서 친 공화당 응답자 69%가 트럼프를 인정, 지지하고 있었는데 3월에는 78%였다.

이번 AP 통신-NORC 여론조사는 4~8일 기간에 1146명 응답으로 진행되었다. 표본오차는 ± 4%포인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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