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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총 겨눈 줄" 손흥민 경호원, '킬러 비주얼' 해외 SNS 화제

머니투데이 마아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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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의 경호원이 해외 SNS(소셜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축구선수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의 경호원이 해외 SNS(소셜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축구선수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토트넘을 다시 찾아 홈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가운데, 해외 SNS(소셜미디어)상에서는 손흥민 경호원 모습이 화제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라비아 프라하와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라운드 홈 경기(관중 47281명 입장)를 직관했다.

손흥민 현지 작별 인사가 화제 된 가운데,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외에서 화제 되는 중인 손흥민 경호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해당 영상에는 손흥민 대각선 뒷자리에 앉아 손흥민 모습을 휴대용 카메라로 찍고 있는 경호원 모습이 담겼다. 경호원은 관중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보내는 와중에도 손흥민을 향한 시선을 떼지 않고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특수요원 같다" "히트맨(킬러) 비주얼" "손흥민에게 총 겨눈 줄 알았다" "당장이라도 쏴버릴 거 같은 카리스마" 등 반응을 보였다.

국내 누리꾼들 역시 "프로페셔널하다" "아무리 봐도 총 같다" "진지한 표정에 정장까지 입으니 더 권총처럼 보인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을 공식적으로 떠났다. 토트넘 소속일 당시 454경기를 뛴 손흥민은 총 173골을 넣으며 레전드로 꼽히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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