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8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서쪽 곳곳 한파주의보…주말 최고 10㎝ 폭설

연합뉴스TV 김동혁
원문보기


[앵커]

서쪽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12일) 아침은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 등 중부 내륙에서 대설이 예상됩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에 비를 뿌린 비구름이 모두 물러갔지만, 강원 산간은 내일까지도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시간당 1~3㎝에 달하는 세찬 눈이 또 한차례 쏟아지겠습니다.

날씨는 반짝 추워집니다.

눈비 구름 뒤로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며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경기와 인천, 충남과 호남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찬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추위가 심한 만큼, 외출 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에서 눈비가 내립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으로 대설이 예상됩니다.

<최슬이 / 기상청 예보분석관> "차가운 공기를 가진 상층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일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예상되니 최신 예보를..."

강원 내륙과 산간으로는 최고 10㎝에 달하는 눈이 쌓이겠습니다.

경기와 충북 최고 8㎝, 서울 등 수도권 1~5㎝, 대전과 세종에도 1~3㎝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지난 4일은 퇴근길 짧은 시간에 강설이 쏟아졌다면, 이번 주말은 비나 눈이 먼저 내리기 시작해 점차 눈으로 바뀌는 등 적설 시간이 길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에도 충남과 호남, 서해안 등에서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윤해남]

#날씨 #겨울 #기상청 #폭설 #눈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혁(dhkim1004@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갑질 논란
    박나래 갑질 논란
  2. 2우리은행 김단비
    우리은행 김단비
  3. 3홍명보 감독 베이스캠프
    홍명보 감독 베이스캠프
  4. 4정승기 월드컵 메달
    정승기 월드컵 메달
  5. 5대한항공 연승 저지
    대한항공 연승 저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