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은 11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지창욱은 디즈니+ 오리지널 ‘조각도시’로 액션 정점을 찍은 카리스마 활약을 보여줬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강렬한 카리스마 액션의 정점을 찍은 지창욱은 차기작으로 쫄깃한 재미와 달콤한 설렘을 선사할 로맨스를 선보인다. 디즈니+ 한일합작 오리지널 ‘메리 베리 러브’, 전지현과 함께하는 JTBC 드라마 ‘인간X구미호’를 준비 중이다.
특히 ‘인간X구미호’는 ‘대세 배우’ 전지현과 지창욱의 신선한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간을 홀리는 요망한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마주하는 미지수(x)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는 ‘인간X구미호’에서 전지현은 톱배우이자 2000년 묵은 구미호 구자홍 역을, 지창욱은 용한 무당이자 구미호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인간 최석을 연기한다.
지창욱은 “선배님을 ‘군체’라는 작품에서 처음 봤다. ‘군체’에 이어 ‘인간X구미호’까지 함께하게 됐는데 너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이 하시는 구미호가 너무 기대가 되고, 그만큼 그녀보다 그 역할을 잘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본을 보자마자 ‘이거 전지현 선배님이 하시면 너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했다.
지창욱은 “같이 하게 되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이고 너무 기대가 된다. 선배님이랑 재밌는 장면들 만들어 가면서 재밌게 작업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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