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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한학자 일면식도 없어... 근거 없는 낭설에 책임 물을 것"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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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을 야인 시절 단 한 번 만난 적이 있다"라면서 "당시 국회의원이나 공직에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학자 통일교 총재는 만난 적이 없고 일체 면식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0년 정치 인생에서 단 한 차례도 금품 관련한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린 적이 없다"면서 "이를 오래도록 긍지로 여겨 왔다. 근거 없는 낭설로 명예를 훼손한 일부 언론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일교 2인자로 분류됐던 윤영호 전 본부장은 지난 8월 김건희 특검 진술 과정에서 정 장관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5명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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