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 뉴스] 철도노조 파업 유보…KTX 등 정상 운행 外

[사진=ABC A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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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유보…KTX 등 정상 운행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전국철도노조가 파업을 유보함에 따라 11일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 노사는 이날 오전 성과급 정상화 등 핵심 쟁점에서 잠정 합의를 이뤘으며, 정부도 관련 절차를 거쳐 공운위에서 성과급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파업 유보를 결정했다며, 이번 논란으로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더욱 안전한 공공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美 연준 3연속 금리 인하…파월 "인상 없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3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금리는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으며,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은 누구의 기본 시나리오도 아니다”라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관세를 제외한 인플레이션은 2% 초반대라고 설명하며 고용 둔화를 주요 인하 배경으로 들었습니다. 다만 FOMC에서는 3명이 반대표를 던지며 2019년 이후 최대 이견이 나타났고, 점도표 역시 시장 기대보다 매파적이어서 연준 내부의 정책 갈등이 드러났다는 평가입니다.

아주경제=문성준 인턴 moonsj1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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