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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3739세대 대단지 재탄생…미리내집 포함 임대주택 75% 공급 [부동산360]

헤럴드경제 김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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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구룡마을, 개발밀도 상향…총 219세대 증가
미리내집 1691세대 포함, 분양 951세대
불광동 범서구역, 최고 150m 업무시설
구룡마을 재개발 후 조감도. [서울시 제공]

구룡마을 재개발 후 조감도.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 강남구의 구룡마을이 개발밀도 상향을 통해 3739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시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1691세대를 포함해 총 세대수의 75%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11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강남구 양재대로 478 일대에 있는 구룡마을은 1970~1980년대 서울올림픽 개최 등으로 강남이 개발되는 과정에서 철거민 등이 이주하며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이다.

이번 변경은 지난 4월 공동주택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인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 1691세대 ▷기존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1107세대 ▷분양 941세대(공공분양 219세대, 민간분양 722세대) 등 총 3739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룡마을 개발 후 모습을 담은 조감도. [서울시 제공]

구룡마을 개발 후 모습을 담은 조감도. [서울시 제공]



이번 변경에서는 개발밀도 상향을 통해 주택 수가 기존 계획(3520세대) 대비 219세대 늘었다. 공동주택용지 면적은 9만705㎡에서 1만168.9㎡로 확대됐고 용적률(기존 230~240%→180~250%)과 최고층수(기존 20~25층→25~30층)가 상향 조정됐다. 또 내부 도로체계 변경, 상업시설 과잉 공급 방지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용지 삭제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해당 지역은 9만㎡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으로 구룡산 및 대모산과 연계된 녹지 네트워크가 구축된 자연친화형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7년 상반기 공동주택 착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개포 도시개발사업의 주택 공급 확대가 주택수요가 많은 강남권 일대의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불광동 308-20 일대 범서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은평구 불광동 308-20 일대 범서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또 같은 날 도계위에서는 은평구 불광동 308-20 일대 범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 이번 결정으로 범서구역은 최고 높이 150m, 연면적 약 5만㎡ 규모의 업무시설이 도입되며 정비기반시설·공공시설 등의 공공기여를 통해 용적률을 최대 988%까지 완화했다. 서울시를 이를 통해 연신내역 일대가 서북권역의 새로운 복합 중심 공간으로 재편되길 기대하고 있다.

마포구 공덕동 105-84번지 일대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 또한 수정가결됐다. 지난 2011년도에 구역 지정된 공덕1구역은 지난 2020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 사항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인접 필지 일부를 편입하고 공원 및 동주민센터 신설 등 기반시설 일부가 변경되어 구역 면적이 416㎡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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