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인도에서 새로운 저가형 요금제 'AI 플러스'(AI Plus)를 출시하며, AI 시장의 가격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새로운 요금제는 첫 6개월 동안 월 199루피(약 3200원), 이후 월 399루피(약 6500원)로 제공된다. 이는 1950루피(약 3만2000원)로 제공되는 기존 'AI 프로'(AI Pro) 요금제 대비 약 90% 저렴한 가격이다.
AI 플러스 요금제는 제미나이3 프로(Gemini 3 Pro) 및 이미지 편집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Nano Banana Pro)의 사용 한도를 늘리고, 제미나이와 플로우(Flow) 앱에서 동영상 생성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노트북LM(NotebookLM)에서 심층 연구 기능을 확장하며, 구글 포토, 드라이브, 지메일에서 20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가족 구성원과 혜택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인도에서 새로운 저가형 요금제 'AI 플러스'(AI Plus)를 출시하며, AI 시장의 가격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새로운 요금제는 첫 6개월 동안 월 199루피(약 3200원), 이후 월 399루피(약 6500원)로 제공된다. 이는 1950루피(약 3만2000원)로 제공되는 기존 'AI 프로'(AI Pro) 요금제 대비 약 90% 저렴한 가격이다.
AI 플러스 요금제는 제미나이3 프로(Gemini 3 Pro) 및 이미지 편집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Nano Banana Pro)의 사용 한도를 늘리고, 제미나이와 플로우(Flow) 앱에서 동영상 생성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노트북LM(NotebookLM)에서 심층 연구 기능을 확장하며, 구글 포토, 드라이브, 지메일에서 20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가족 구성원과 혜택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8월 인도에서 월 5달러(약 7300원) 미만의 '챗GPT 고'(ChatGPT Go) 요금제를 출시했으며, 이후 다른 국가로 확장했다. 챗GPT 고는 무료 버전 대비 메시지, 이미지 생성, 파일 업로드 한도를 10배 늘려 제공한다. 구글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서 AI 플러스를 처음 출시했다.
한편, AI 기업들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퍼플렉시티는 통신사 에어텔(Airtel)과 협력해 모든 고객에게 1년간 무료 프로 플랜을 제공했으며, 오픈AI 역시 기존 챗GPT 고 가입자와 신규 사용자에게 1년 무료 사용 혜택을 제공했다. 구글은 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와 손잡고 AI 프로 요금제를 18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며, 특정 요금제 가입자들에게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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