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저녁 6시 5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소형 SUV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절반이 불에 탔습니다.
또,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 10건이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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