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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형 다른 데 안 간다고 약속"…그런데 'KBO 최초 역사' 감감무소식 왜?→'2년 26억' 기준점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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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KBO리그 최초 네 번째 자유계약선수(FA) 계약 협상에 나선 포수 강민호의 잔류 소식이 여전히 들리지 않는다. 삼성 라이온즈 팀 동료들의 잔류 소망 메시지가 계속 전달되는 가운데 강민호 잔류 협상 타결 소식이 언제 들려올지 주목되는 분위기다.

삼성 주장인 외야수 구자욱은 지난 9일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해 개인 통산 네 번째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구자욱은 수상 뒤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구자욱은 강민호 잔류에 대한 바람을 간절히 내비쳤다.

구자욱은 "(강)민호 형은 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어디 가실 생각은 안 하는 것으로 안다. 민호 형이랑 대화를 많이 했지만, 삼성을 정말 사랑하는 선수라 분명히 안 떠날 거라 믿는다. 구단과 민호 형을 다 믿고 있다. 다른 데 안 갈 거라고 나와 약속하기도 했다"라고 목소릴 높였다.

삼성은 최근 2년 최대 26억원에 외야수 최형우를 영입한 뒤 내부 FA 협상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은 앞서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장승현, 지명권 트레이드로 박세혁을 영입해 포수진 보강에 성공했다. 결국, 다른 구단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없는 강민호와 협상 테이블에서 다소 우위에 선 분위기다.





강민호는 2025시즌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11안타, 12홈런, 71타점, 출루율 0.336, 장타율 0.417을 기록했다. 강민호는 지난 가을 포스트시즌 11경기 연속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는 투혼도 발휘했다.


강민호 협상 테이블에선 두 살 더 많은 최형우 계약 조건인 2년 최대 26억원이 기준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타격 성적에서는 최형우와 비교해 떨어지지만, 수비가 포수 포지션임을 고려하면 강민호도 4차 FA라도 그에 밀리지 않는 대우를 원할 수 있다. 삼성 이종열 단장도 강민호 잔류를 현 시점 1순위 과제로 삼고 막판 조율에 나섰다.

삼성은 강민호뿐만 아니라 베테랑 불펜 투수 김태훈과 이승현도 내부 협상 테이블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훈은 2025시즌 73경기(66⅓이닝)에 등판해 2승 6패 2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 4.48, 74탈삼진,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1.39를 마크했다. 이승현은 2025시즌 42경기(35⅔이닝)에 등판해 2승 1패 11홀드 평균자책 6.31, 29탈삼진, WHIP 1.51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1992년생 김태훈은 A등급, 1991년생 이승현은 B등급으로 FA 시장에 나왔다. 두 선수 모두 나이와 등급을 고려하면 다른 팀 이적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무엇보다 삼성이 빠르게 내부 FA 협상을 마무리한 뒤 곧바로 불펜 외부 보강을 노릴지도 관건이다. 2026시즌 윈 나우를 노리는 삼성의 공격적인 행복에 큰 관심이 계속 쏠릴 전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삼성 라이온즈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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