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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돌풍에 당했다’ 이영택 감독 “해서는 안 될 범실 나왔다, 1세트만 이겼다면…” [오!쎈 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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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KIXX 이영택 감독. /OSEN DB

GS칼텍스 KIXX 이영택 감독. /OSEN DB


[OSEN=장충, 길준영 기자]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셧아웃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GS칼텍스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5-2026 V-리그’ 3라운드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8-30, 19-25, 22-25)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상승세를 탄 IBK기업은행을 만나 일격을 당한 GS칼텍스는 유서연(17득점)과 실바(16득점)가 33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에서 28-30으로 패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으로 작용했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세트를 잘 했는데 마지막 고비에서 결과가 달랐으면 경기 흐름도 달랐을 것 같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다운된 느낌이다. 경기를 하다보면 범실을 할 수는 있는데 하지 말아야 할 범실, 아쉬운 범실이 있었다. 그래도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다음 경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GS칼텍스 KIXX 이영택 감독. /OSEN DB

GS칼텍스 KIXX 이영택 감독. /OSEN DB


GS칼텍스 KIXX 김지원. /OSEN DB

GS칼텍스 KIXX 김지원. /OSEN DB


“IBK기업은행은 원래도 강팀으로 예상했던 팀이다”라고 인정한 이영택 감독은 “지금 흐름이 좋고 기세가 좋다. 경기력 측면에서는 IBK기업은행이 이겼으니 잘한 것은 잘한 것인데 우리 선수들이 고비를 넘겼으면 좀 더 대등한 승부를 했을 것 같다. 2번 이기고 한 번 진 것이니까 선수들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바가 경기 도중 살짝 통증을 느낀 장면에 대해 이영택 감독은 “잠깐 잠깐 나오는 통증이라 크게 우려스러운 부분은 아니다. 빅토리아가 앞에서 블로킹을 하니까 어려움이 있어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연결 부분에서 부정확한게 있었다”고 설명했다.

세터 김지원은 이날 토스가 살짝 불안정한 모습을 노출했다. 이영택 감독은 “그동안 안혜진, 김지원 두 명이 세터를 맡았다. 안혜진이 빠진 상황에서 다른 세터를 아직까지는 자신있게 투입하기는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다. (김)지원이도 감기가 있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잘해준 것 같다”며 김지원을 격려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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