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낮 4시 35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의 한 사료첨가제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30대 A 씨가 큰 화상을 입었고 20대 B 씨 등 2명이 경미한 화상을 입어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들이 화염이 아닌 뜨거운 물질에 의해 피부 손상을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연을 배합한 연료를 탱크에 주입하던 도중에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전북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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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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