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5'가 오늘(10일)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46개국이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요.
정부는 유망 스타트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헌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드론부터 인공지능 로봇, 전통문화 소품까지.
스타트업 부스들로 가득 찬 서울 코엑스 전시장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5'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 일본, 호주 등 46개국이 참여했는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미래 경제를 이끌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리 스타트업들이 그간의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혁신은 혼자서 완성할 수 없습니다. 힘껏 돕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랍니다."
인공지능 산업 핵심 강자로 떠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기업도 한국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타렉 아민 / 휴메인 최고경영자> "한국이 대안을 제시하면서 세계를 이끌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우리는 한국 기업의 파트너가 되고 싶습니다."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2천 건 이상의 비즈니스 매칭을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글로벌 벤처 4대 강국'을 목표로, 유망 스타트업 육성부터 창업 생태계 확충까지 전방위 혁신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도헌입니다.
[영상취재 신용희]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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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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