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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틀째 쿠팡 압수수색…내일도 고강도 조사 이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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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사진출처=연합뉴스〉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0일 오후 9시쯤 쿠팡 본사 압수수색을집행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전 11시 15분부터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전날 마무리되지 않은 압수수색을 이어간 것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11일)도 압수수색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에는 쿠팡의 중국 국적 전직 직원이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입·비밀누설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 범행에 사용된 IP를 확보해 이 유출자를 쫓는 한편, 쿠팡의 내부 고객정보 관리시스템의 기술적 취약성도 따져보고 있습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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