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지미 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주연작 [명자 아끼꼬 쏘냐]를 연출한 이장호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김지미 배우는 100년에 한 번 나올 만한 연기자였다며 아쉬움이 너무 크다고 말했습니다.
1980년대 고인과 함께 활동한 배창호 감독도 촬영 현장의 후배들에게 늘 밥을 사주던 따뜻한 선배였다며, 예의 바르지만 꾸밈없고 담백한 모습이 모든 영화인의 모범이 됐다고 회고했습니다.
정지영 감독도 고인이야말로 신성일 배우와 함께 1970~8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끌어온 최고의 배우였다며, 개인적인 친분은 있지만, 함께 작품을 하지 못해 늘 아쉬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호 전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도 고인은 영화인협회 이사장으로서 강한 리더십과 포용력으로 많은 일을 해오셨고, 직접 제작자로 나서기도 하는 등 한국 영화계에 끼친 영향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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