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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객 만족도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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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사진=청주시)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관람객 만족도가 90.3%로 나타났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행사 초·중·후반 세 차례로 나눠 현장 관람객 660명(95% 신뢰 수준, ±3.8%p 표본 오차)을 대상으로 진행한 관람행동 분석과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비엔날레 전반적 만족도는 7점 만점에 6.02점, 비율 퍼센트 90.3%로, 지난 2023년 비엔날레보다 1.2%p 상승했다.

만족 1순위는 초·중·후반 시기별 모두 본전시와 국제공예공모전을 꼽았다.

재방문 의사와 추천 의향도 각각 5.99와 6.00점을 기록해 비엔날레에 대한 충성도와 긍정적 경험 확산 가능성 모두 높았다.

입장권 구매, 교통, 식음료, 숙박, 쇼핑 등의 7개 항목으로 분석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총 소비지출액은 249억여원으로 2023년 비엔날레 대비 100억원 증가해 경제 파급효과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지출로 유발된 생산 효과는 450억원으로, 382억5000여만 원을 기록한 2023년 대비 약 68억원 상승했다.

부가가치 유발효과 174억1000여만원, 고용유발효과 178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전반에 좋은 효과를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2만㎡에 달하는 복잡한 동선과 그로 인한 관람객의 피로도를 낮출 방안은 개선 대상으로 제시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전략적 실천의 필요성과 공예 랜드마크 조성 등을 통한 일상·반복적인 노출로 시민의 공예 친밀·인지·참여도를 높여야 한다.

공예품 판매 플랫폼 확대로 감상·관광·소비의 선순환적 마케팅 구조 구축, 데이터 통합 관리체계 구축으로 관람객의 충성도와 재방문율 관리, 레지던시 공동 창작 정례화 등 국제교류 확대 전략 도출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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