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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한국 마케팅에 진심이네?’ 축구는 김민재, 야구는 신민재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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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자리로 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다.2루수 부문 수상한 LG 신민재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25.12.09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자리로 올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다.2루수 부문 수상한 LG 신민재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2025.12.09 /cej@osen.co.kr


[OSEN=서정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 마케팅에 진심이다.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는 10일 LG 트윈스 신민재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하며 ‘축구는 김민재, 야구는 신민재’라는 드립을 날렸다. 뮌헨은 “신민재 선수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합니다. From 김민재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메시지를 달았다.

김민재를 보유한 뮌헨은 매년 내한 경기를 올 정도로 한국 마케팅에 진심이다. 뮌헨은 서울에 한국사무소까지 개설하며 “한국은 단순한 시장이 아닌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의 화제를 이용해 뮌헨의 화제성을 더하려는 일종의 마케팅 기법으로 보인다. 김민재를 조금이라도 더 홍보하기 위한 노력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민재는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신민재는 올해 135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3리 145안타 1홈런 61타점 87득점 15도루 출루율 .395, OPS .777을 기록했다. 신민재는 유효표 316표 중 282표(89.2%)를 획득해 2루수 최고 득표자가 됐다.


신민재는 “2025년 한 해는 저에게 정말 뜻깊고 행복했던 한 해였다. 통합 우승을 하고 오늘 골든글러브를 첫 수상하게 되면서 정말 행복한 한 해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김민재와 신민재는 축구와 야구 종목을 대표하는 국가대표선수라는 공통점도 있다. 김민재는 한국대표팀 부동의 수비수로 북중미월드컵에 참가하는 핵심이다. 신민재 역시 지난 야구 한일전에서 타격과 수비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쳐 일본프로야구 관계자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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