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노동자 등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과 노동자 사망 등에 항의하며 쿠팡 본사에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0일) 오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쿠팡 노동자와 공공운수노조 소속 활동가 등 4명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2시, 쿠팡Inc 이사회 의장과의 면담 등을 요구하며 서울 송파구에 있는 쿠팡 본사에 진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0일) 오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쿠팡 노동자와 공공운수노조 소속 활동가 등 4명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2시, 쿠팡Inc 이사회 의장과의 면담 등을 요구하며 서울 송파구에 있는 쿠팡 본사에 진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공운수노조는 성명을 내고 본사에 찾아가 노동자가 목소리를 낸 것만으로 폭력적 탄압을 자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단체 활동가 등 30여 명은 오후 6시쯤 연행자들이 석방될 때까지 4시간여 동안 본사 로비에서 농성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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