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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가도' 적군 맞이한 이영택 감독 "레이나-안혜진, 잘 회복하고 있어" [일문일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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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레이나 토코쿠

GS칼텍스 레이나 토코쿠


(MHN 장충, 권수연 기자) GS칼텍스가 기업은행의 상승세를 '상대전적'으로 막아설까.

1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진에어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이 만난다.

3위 GS칼텍스는 현재 6승6패, 승점 19점으로 2위 현대건설(8승6패,승점 26점)과 제법 점수 차가 벌어졌다. 한 경기를 더 치른 흥국생명(6승7패, 승점 18점)이 뒤를 바싹 쫓고 있다.

직전 경기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벌어왔고, 2위보다 두 경기나 덜 치른 상태여서 3위 수성에는 아직 유리한 입장이다.

아시아쿼터 레이나 토코쿠(등록명 레이나)의 무릎 부상 이탈은 아직까지 현재진행형. 레이나는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가 최근 다시 돌아와 팀에 합류했다. 주전 세터 안혜진도 페퍼저축은행전에서는 부상으로 쉬어갔다. 이 자리는 김지원이 잘 메워줬다. 유가람과 한수진의 더블 리베로도 안정적으로 굴러가며 완승을 거뒀다.

실바의 식지 않는 화력을 베이스로 기업은행의 설욕을 무난히 막아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여오현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상대 기업은행은 최근 3연승으로 기세가 좋다.

경기 전 만난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상대의 흐름이 좋다고는 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계속 잘해주고 있다"며 "경기를 잘 치러주고 있다. 자신있게 초반에 기선을 잘 가져가면 되겠다"고 전했다.


이하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일문일답


레이나가 일본에서 돌아온 것 같은데 어느정도인가?
일본가서 치료 열심히 받고 왔고 또 많이 좋아졌다고 병원에서도 얘기해줬다. 어쨌든 경기에서 빠져있는 기간이 길었다. 당장 투입은 힘들겠다. 차츰 훈련량을 가져가면서 경기 투입 시점을 잡아보겠다.

상대 기업은행이 최근 분위기가 좋다. 선수들에게 이야기 해준 부분이 있나.

기업이 지금 변화가 있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분석하면서 대비했다. 선수들에게는 자신있게 하자고 얘기했다. 상대가 흐름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계속 잘 해주고 있고 경기를 잘 치러주고 있다. 자신있게 초반에 기선을 잘 가져가면 될 것 같다.

안혜진 컨디션은 좀 어떤가?
무릎 통증이 생겨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시 큰 부상이 생긴건 아니다. 다만 수술을 크게 했던 무릎이기 때문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병원에서 말해줬다. 통증 조절하면서 시간 보내면 합류해서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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