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결심공판이 조금 전 종료됐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최후진술에서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특검 조사에 협조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교단을 위해 헌신했고 혐의에 개인적인 동기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통일교의 민주당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재판부는 결심을 종료한 뒤 윤 전 본부장에 대한 선고 기일을 내년 1월 28일 오후 3시로 잡았습니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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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