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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배송'을 두고 노동자 의견이 갈리는 이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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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쿠팡 새벽 배송 논쟁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주문 다음 날 이른 아침 상품을 받아보는 새벽 배송을 택배 기사의 건강권 차원에서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새벽 배송의 편리함을 포기할 수 없다는 반론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새벽 배송 제한은 10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만든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 1차 회의에서 나왔다. 노동계, 택배업계, 시민단체가 참여한 이 기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택배노조는 0시~오전 5시 심야 배송 금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심야 배송을 계속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이미 한국 사회에 정착된 시스템인 야간·새벽 배송을 제한할 경우, 일터를 잃는 택배기사나 소비자 불편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국회에 올라온 '새벽 배송 금지 및 제한 반대에 관한 청원’은 5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자동 회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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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다음 날 이른 아침 상품을 받아보는 새벽 배송을 택배 기사의 건강권 차원에서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새벽 배송의 편리함을 포기할 수 없다는 반론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주문 다음 날 이른 아침 상품을 받아보는 새벽 배송을 택배 기사의 건강권 차원에서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새벽 배송의 편리함을 포기할 수 없다는 반론도 팽팽히 맞서고 있다.


양진하 뉴콘텐츠팀장 realha@hankookilbo.com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
조남훈 인턴 기자 skagns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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