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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헌트릭스, 美 타임지 표지 장식…“올해의 혁신”

동아일보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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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가상 그룹인 ‘헌트릭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표지를 장식했다. 타임 엑스(X·옛 트위터) 캡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가상 그룹인 ‘헌트릭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표지를 장식했다. 타임 엑스(X·옛 트위터) 캡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가상 그룹인 ‘헌트릭스’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표지를 장식했다.

9일(현지 시간) 타임은 케데헌을 ‘올해의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 of the Year·혁신적 작품)’로 선정하고, 12월 29일자 표지에 주역 캐릭터인 루미·미라·조이를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타임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케데헌 싱어롱 상영회가 연일 매진됐다고 언급하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몰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2013년 영화 ‘겨울왕국’ 이후 이처럼 일상 곳곳에 스며든 애니메이션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케데헌의 대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인 ‘골든’(Golden)에 대해서도 “경쾌하면서 중독성이 강한 곡”이라며 “한국적 디테일과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결합한 영화의 정서를 완성한다”고 했다.

골든을 작곡하고 부른 한국계 미국인 가수 이재(EJAE)는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완벽주의 문화 속에서 ‘불완전함도 아름답다’는 메시지가 많은 관객에게 울림을 준다”고 설명했다.


타임은 케데헌이 한국의 식문화와 한의원·대중목욕탕 등 세밀한 생활 풍경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과 K팝 프로듀서 테디·린드그렌 등이 참여한 OST 라인업을 성공 요인으로 짚으며 “K컬처가 글로벌 콘텐츠의 주류로 이동하는 새로운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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