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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상황실 가동

매일경제 이상헌 기자(mkls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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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비상수송 임시버스 운행
버스·택시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


고양시청. [고양시]

고양시청. [고양시]


고양시가 한국철도노동조합 및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각각 11일과 12일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 파업 예고 노선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경의중앙선·일산선·서해선·KTX,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1~9호선이다.

고양시는 상황실장(교통국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수송지원1반(버스), 수송지원2반(택시)으로 상황실을 꾸린다. 총괄반은 파업 첫날인 11일에 비상수송 임시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노선은 대화역에서 DMC역까지 중앙로를 따라 운행한다. 차량은 3대가 투입되며 첫차는 대화역에서 6시30분에 출발한다. 또 광역교통 및 환승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시간대 시내버스 예비차를 집중 투입하고, 막차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 택시운행 집중 배차도 독려 중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청 누리집과 도로 전광판, SNS 등을 통해 파업경과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주요 혼잡 역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인파밀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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