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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황신혜, 이혼 발표 '결정적 이유' 딸 때문이었다..."상처될까봐"

스포츠조선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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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황신혜가 무려 25년 전 여배우 최초로 이혼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았다.

10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입학전에 알려야겠다 싶었어요 황신혜, 여배우 최초 이혼 공식 발표 속 숨겨진 엄마의 마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황신혜는 '여배우 최초 이혼 공식 발표' 타이틀에 빵 터졌다.

그때 그 시절 당당하게 돌아온 황신혜에 이상민은 "일찌감치 헐리우드 스타일이셨다"라며 감탄했다.



탁재훈 역시 "20년 전에!"라며 놀라워 했지만 정작 황신혜는 "제가 (이혼 발표가) 처음이냐"라며 어리둥절 했다.

이상민은 "제가 2005년 8월에 (이혼 발표를 했다). 남자 가수 최초로 이혼 보도자료를 냈다"라 했다.




황신혜는 "내가 여배우 최초였던 건 몰랐는데 그때 딸이 초등학교 입학하기 직전이었다. 발표를 안하면 학교 다니다가 (이혼) 기사가 날 것 같았다"라 회상했다.

이어 "애들은 이혼이 뭔 모르지만 집에 가면 친구들 엄마 아빠가 얘기할 거 아니냐. '걔네 엄마 아빠가 이혼했대' 하면 아이에게 상처가 될 거 같았다. 차라리 입학 전에 알려야겠다 싶었다"라며 이혼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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