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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구매 가이드…에어팟4부터 에어팟 프로3까지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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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애플 ​에어팟4 [사진: 애플]

애플 ​에어팟4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다양한 가격대를 아우르는 에어팟 시리즈로 무선 이어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에어팟4와 에어팟 프로3 등 매력적인 선택지가 늘어난 상황에서, 제품별 핵심 특징과 구매 가이드를 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정리했다.

에어팟4는 기본 모델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지원 모델로 나뉜다. 기본 모델은 애플 H2 오디오 칩을 탑재해 자동 기기 전환, 적응형 EQ, 개인화된 볼륨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반면, ANC 모델은 적응형 오디오, 대화 인식, 투명 모드까지 지원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ANC 모델의 충전 케이스는 무선 충전과 내장 스피커를 지원해 분실 시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울러 기본 모델은 USB-C 유선 충전만 가능하며, ANC 모델은 USB-C와 무선 충전을 모두 지원한다. 배터리 수명은 기본 모델이 최대 5시간, ANC 모델은 노이즈 캔슬링 활성화 시 4시간, 비활성화 시 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129달러(약 19만원), ANC 모델이 179달러(약 26만3000원)다.

에어팟 프로3는 올해 가장 큰 업그레이드를 받은 제품으로, 에어팟 프로2 대비 2배 강력한 ANC와 개선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내장 심박수 센서로 운동 중 심박수를 추적할 수 있으며,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IP57 방진·방수 등급을 갖췄으며, ANC 활성화 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249달러(약 36만6000원)이며,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하면 애플 제품 중 최고의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에어팟 맥스는 고급형 오버이어 헤드폰으로, 알루미늄 디자인과 디지털 크라운을 갖췄다. 하지만 2019년 출시된 H1 칩을 그대로 사용해 적응형 오디오, 대화 인식 등 최신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지난해 USB-C 충전으로 업데이트됐지만, 여전히 가격 대비 성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현재 549달러(약 80만7000원)에 판매 중이며, 소니 등 다른 브랜드의 대안도 고려할 만하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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