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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30억원 기부한 김광호 총동문회장에게 감사패…학생창의연구관 건립에 사용

동아일보 손효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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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학생창의연구관 건립을 위해 30억 원을 기부한 김광호 총동문회장에게 9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상근 대외교류처장, 강찬 총학생회장, 전성률 교학부총장, 심종혁 총장, 김광호 총동문회장, 송태경 대외부총장, 정명숙 총동문회 부회장, 이요안 교무처장.    서강대 제공

서강대는 학생창의연구관 건립을 위해 30억 원을 기부한 김광호 총동문회장에게 9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상근 대외교류처장, 강찬 총학생회장, 전성률 교학부총장, 심종혁 총장, 김광호 총동문회장, 송태경 대외부총장, 정명숙 총동문회 부회장, 이요안 교무처장. 서강대 제공 


서강대(총장 심종혁)는 학생창의연구관 건립을 위해 30억 원을 기부한 김광호 총동문회장에게 9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학생창의연구관 건립으로 연구와 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학교가 더 성장하길 바란다. 한국 학생은 물론 국제 학생까지 모두 영향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감사패에는 김 회장의 신념인 ‘도전한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는 문구를 담았다. 심종혁 총장은 “학생창의연구관은 비전 2030+의 핵심 사업으로, 학생들이 창의적 연구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찬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요구하는 공간에 대한 고민을 담은 학생창의연구관을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경영학과 72학번으로 31~33대 총동문회장을 맡은 김 회장은 “후배들이 더 넓은 세계를 마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학생창의연구관(AI IMPACT COMPLEX)은 현 체육관 부지에 2028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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