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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전재수에 현금박스·명품시계 전달?…국힘 "이재명 할애비도 못 막을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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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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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통일교 2인자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김건희 특검 조사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2018~2020년 사이 3000~4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전달했고, 2점의 명품시계도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는 전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친문 핵심이었습니다. 전 장관은 해당 의혹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금품 수수 의혹은 전부 허위"이며 "통일교를 포함한 어떤 금품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힌 겁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가 열렸다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전재수 지금 장관 정도 되는 어떤 유력 정치인에 대해서 주지도 않은 돈, 주지도 않은 명품을 줬다고 특검에 진술하는 게 그게 없는 이야기를 꾸밀 수가 있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전재수 장관은 지금 전혀 그런 일 없다 하는데 그러니까 특검 수사를 해야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너무나 이해충돌이 직접적이고요. 국정에 전념해야 될 중요 장관이 이 부분을 수사받아가면서 이해충돌 논란까지 있는 건 부적절하기 때문에 일단 물러나서 수사를 제대로 받고, 해명이 되면 또 그다음 행보는 그다음 행보대로 가야 되겠지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아니라 이재명 할애비도 못 막는다"며 통일교를 향해서도 "다 털어놓으라"고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은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현재 명단이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돌아다니는 어떤 설, 소문 이런 것만 가지고 당 지도부가 어떤 조치를 할 수가 없는 것은 상식이고요. 오늘 결과를 한번, 상황을 지켜보겠습니다."



강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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