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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로 만든 툼레이더 신작, 게임 어워드 2025에서 공개

게임와이 이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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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덕 기자] 크리스탈 다이내믹스가 개발 중인 툼레이더 신작이 12월 11일 열리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공개된다. 게임 어워드 주최자 제프 킬리가 엑스를 통해 직접 확인한 내용으로, 툼레이더 프랜차이즈의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킬리는 포트나이트 내 게임 어워드 투표 맵 포털에 등장한 라라 크로프트의 실루엣 이미지와 함께 발표 소식을 전했다. 툼레이더 공식 엑스 계정도 "라라 크로프트가 (게임 어워드에서) 돌아온다, 놓칠 수 없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공개를 예고했다.

킬리는 포트나이트 내 게임 어워드 투표 맵 포털에 등장한 라라 크로프트의 실루엣 이미지와 함께 발표 소식을 전했다.

킬리는 포트나이트 내 게임 어워드 투표 맵 포털에 등장한 라라 크로프트의 실루엣 이미지와 함께 발표 소식을 전했다.



크리스탈 다이내믹스는 2022년 툼레이더 신작 개발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되며 아마존 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는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다이내믹스는 2003년부터 툼레이더 시리즈를 담당해온 개발사로, 리부트 3부작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해외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신작이 기존 하프 오픈월드에서 벗어나 완전한 오픈월드로 확장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 동료를 활용한 전술 시스템, 더욱 발전한 탐험 요소와 아크로바틱한 이동, 오토바이를 포함한 탈것 등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리부트 시리즈와 기존 툼레이더 시리즈를 통합한 스토리로, 성장하고 원숙해진 라라 크로프트의 모습을 그린다는 설명이다.

리부트 시리즈와 기존 툼레이더 시리즈를 통합한 스토리로, 성장하고 원숙해진 라라 크로프트의 모습을 그린다는 설명이다.

리부트 시리즈와 기존 툼레이더 시리즈를 통합한 스토리로, 성장하고 원숙해진 라라 크로프트의 모습을 그린다는 설명이다.



다만 크리스탈 다이내믹스는 최근 몇 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년 마블 어벤져스 이후 신작을 발표하지 못했고, 올해 11월에만 30명의 직원을 해고하는 등 여러 차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엑스박스의 퍼펙트 다크 프로젝트 취소로 인한 영향도 받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 게임 어워드 공개가 개발 진척도를 가늠할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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