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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문화강국 위상 홍보 기회 될 것'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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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국가유산청장(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허민 국가유산청장(왼쪽)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허 청장은 이날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국가유산청은 성공적인 국제대회 운영을 위해 예산 179억 원을 확보하고 외교부, 문체부, 부산시 직원을 파견받아 전담 준비기획단을 설치했다. 위원회 기간 중 미디어아트 특별전,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무형유산 공연 및 시연 등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세계유산 분야 논의를 선도하기 위해 국가 간 화해와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국제선언문' 채택을 추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세계유산 등재 전략을 마련한다.


허민 청장은 "K-헤리티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K-컬처의 뿌리"라며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열풍이 확산될 수 있도록 위원회 준비기간 범정부적 협력을 통해 성공적 위원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과 관련해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다. 특히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세계문화협약에 가입후 38년만에 처음으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가유산청은 위원회 기간 문화유산 전문가를 포함해 약 3000여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문화강국의 위상과 K-헤리티지의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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