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2025 인권의 날 기념식 참석을 두고 진보 단체와 보수 단체가 충돌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10일) 오전 10시, 서울 후암동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세계인권선언 77주년 및 2025 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진보 성향 인권 단체 국가인권위바로잡기공동행동은 안 위원장이 12·3 내란을 비호하는 등 반인권적 행보를 보여왔다며 행사장 출입문을 지키다가 안 위원장의 출입을 저지했습니다.
이에 맞서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 보수 성향 단체는 안 위원장의 인권 정책을 지지한다며 진보 단체와 대치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전 9시 50분과 10시, 10시 40분에 걸쳐 세 차례 행사장 출입을 시도했지만 모두 저지당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취재진에 자신은 국민의 인권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권위 독립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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