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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안양, ‘잔류 1등 공신’ 지켰다…폭주기관차 토마스와 재계약 완료

매일경제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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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만능 멀티 플레이어’ 토마스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2018년 네덜란드의 SBV 피테서에서 데뷔한 토마스는 엑셀시오르, SC텔스타, 로다 JC 등 다양한 클럽을 거친 뒤 2025년 안양에 합류했다.

토마스는 안양에 합류해 중앙 수비수, 왼쪽 사이드백,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안양의 K리그1 잔류에 큰 역할을 해냈다. 특히 여름 이후 미드필더 포지션을 주로 소화한 그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 미드필드진을 꾸준히 괴롭혔다. 올 시즌 안양이 치른 38번의 K리그 경기 중 37경기에 출전하며 유병훈 감독의 신뢰를 스스로 증명해낸 토마스다.

사진=FC안양

사진=FC안양


사진=FC안양

사진=FC안양


사진=FC안양

사진=FC안양


건장한 체격과 왕성한 활동량, 빠른 스피드 등을 보유한 토마스는 경기 도중에도 포지션이 수시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줬던 만능 멀티 자원이다. 수비수와 사이드백,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해내는 토마스와의 계약 연장으로 유병훈 감독의 2026시즌 전술 구상에 큰 보탬이 되리라는 기대다.

FC안양 토마스는 “FC안양과의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 2025시즌은 우리가 정말 좋은 팀이라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내년에 더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 안양과의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갈 1월이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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