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신입사원 공채…차세대 AI·클라우드 등 9개 직무

[파이낸셜뉴스] 메가존클라우드는 2026년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사 단위에서 진행하는 신입 공개채용이다. 단일 직무 중심 채용을 넘어 테크 직군과 세일즈·비즈니스 직군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 조직 확장과 주요 전략 과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공채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 마감된다.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3월 내 입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학력 제한 없이 정보기술(IT) 및 클라우드 직무에 관심이 있고 관련 학습 경험 또는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한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테크 직군과 세일즈·비즈니스 직군 두 직군 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제출을 시작으로 서류 검토와 면접 전형을 거친 뒤, 입사 조건 검토 후 최종 합격을 확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 전형은 내년 1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2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존클라우드 공채 채용 페이지나 사람인·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장지황 최고인사관리책임자(CHRO)는 “이번 신입 공채를 통해 AI·클라우드 시대의 변화를 함께 이끌 새로운 인재들과 다음 도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새로운 기술과 시장의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가고 싶은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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