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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교들에 '또' 폭발물 협박 메일…경찰 수사

뉴스1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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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에 있는 고등학교 2곳에 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4분쯤 인천시 미추홀구와 남동구 고교 2곳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메일이 소방청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각 학교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을 인계받아 메일 발송인 등을 추적할 방침이다.

앞서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를 수차례 폭파하겠다고 협박 글을 게시한 고교생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 군은 지난달 13일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인터넷 사이트에 인천 대인고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을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상황은 종결됐고, 메일이 어떻게 발송됐는지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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