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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트] 의혹·폭로에 줄하차까지...연말 연예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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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예진 앵커
■ 출연 :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요즘 연예계가 뒤숭숭합니다. 조직폭력배 사업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세호 씨가 주요 프로그램에서 결국 자진 하차했습니다. 박나래 씨를 둘러싼 의혹도 일파만파 퍼지는 모습인데요. 연예계 관련 이슈들안진용 문화일보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기자님 나와 계십니까?

[안진용]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조세호 씨 의혹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조직폭력배 사업과 연관됐다는 의혹인데요. 어떤 내용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안진용]
지난달 29일 한 SNS을 통해서 폭로가 나왔는데 조세호 씨가 조직폭력배 두목 B 씨가 실제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츠에 자주 방문한다. 그리고 고가의 선물을 받고 홍보해 주는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됐던 거죠. 이때 이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노래를 하는 모습을 비롯해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다 보니까 더욱더 많은 의혹이 나오게 된 건데 이에 대해서 조세호 씨 측은 추측에 불과하다. 사실이 아니다, 지인은 맞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됐던 자금세탁하는 인물이라든지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거세지니까 결국 출연 중이던 주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거죠.

[앵커]

조세호 씨는 억울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법적 대응 예고하고 있는데 앞으로 명예훼손 그리고 허위사실 유포, 이런 수사로 이어질 수도 있을까요?

[안진용]
실제로 그렇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조세호 씨가 이번 사안에 있어서 의혹과 여러 가지 이미지 실추는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어떠한 범법행위를 저질렀다는 근거가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본인의 입장을 보면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사실이 아닌 부분을 바로잡을 계획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조세호 씨가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조직폭력배로 추정되는 인물과 어느 정도 인연이 있고 친분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주변을 좀 돌아보겠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구체적으로 볼 때는 이런 여러 가지 의혹들,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든지 불법자금세탁에 연루가 됐다라든지 이런 의혹들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입증할 필요가 있어서 향후 수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앵커]
조세호 씨,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었습니다. 유퀴즈, 1박 2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었던 예능인인데 억울하다고 하면서 왜 결국 자진하차하게 된 겁니까?

[안진용]
각 프로그램에 전부 다 이유를 얘기했는데 유퀴즈 같은 경우에는 게스트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인데 본인의 현재 상황과 이미지로는 이 프로그램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는 거고 1박 2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공영방송에서 방송되는 주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하는데 결국 이번 사태를 본인을 비롯해 제작진 역시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볼 수 있고요. 사실이 아닐지언정 적어도 지금 그런 지인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 그래서 대외적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걸 본인도 어느 정도 인정을 하고 있는 거죠.

[앵커]
일단 처음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자는 추가 폭로 멈추겠다라고 한 상황이고요. 앞으로 진위 여부는 수사에 맡겨야겠네요?

[안진용]
일단 추가 폭로는 없다고 얘기했지만 그동안 나왔던 주장 역시 꽤나 자극적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주장 중 하나라도 사실로 밝혀질 경우 현재 방송을 중단을 넘어서 훨씬 더 치명타가 될 수 있겠죠. 이 부분은 단순히 이런 의혹 제기를 넘어서 조세호 씨의 명예회복과 사실확인 차원에서도 추가적인 수사는 어느 정도 필요해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박나래 씨 이야기도 계속해서 해보겠습니다. 매니저와 오해 다 풀었다고 했던 박나래 씨가 공식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떤 혐의 받고 있습니까?

[안진용]
전 매니저 2명으로부터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그리고 정보통신망법상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된 건 어제 강남경찰서가 공식적으로 밝힌 건데 그 외에도 박나래 씨는 갑질의혹을 비롯해서 의료법 위반 등의 상황에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추가 수사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합의 의사가 그간 있었고 또 박나래 씨 어머니가 일방적으로 2000만 원을 송금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 왜 합의가 안 됐다고 보십니까?

[안진용]
일단 합의서는 양측 모두 한 번씩 주고받았어요. 지난 박나래 씨 1차 입장문 나오기 전에 합의서를 보냈는데 전 매니저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았고요. 그리고 그 직전에 어머니가 2000만 원을 보냈는데 이건 제가 취재하는 과정에서 확인을 했는데 합의금으로 보낸 건 아니고 원래 어머니 역시 두 매니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이게 돈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고 해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2000만 원을 보내게 됐다고 주장은 하고 있는데 중요한 건 어머니가 단순히 박나래 씨의 어머니를 넘어서 현재 박나래 씨의 소속사 법인 대표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어머니의 마음으로 돈을 보냈다는 것이 그렇게 적절해 보이지 않고요. 그리고 박나래 씨가 감정적으로 그리고 서로 잘 풀었다, 이야기를 잘 나눴다라고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에 매니저 측에서 합의서를 보냈거든요. 이걸 이번에는 박나래 씨 측에서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상 양측의 합의는 현재 결렬된 상태입니다.

[앵커]
박나래 씨가 사과문도 냈는데 그 이후에 매니저 측 반응 나온 게 있습니까?

[안진용]
제가 직접 매니저 측과 통화를 해서 확인을 해 봤는데 박나래 씨가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라는 입장을 낸 것에 대해서 다소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이게 감정적으로 풀 만한 사안은 넘었다는 거죠, 서로 고소고발전을 포함해서 여러 언론전도 있었고 정확하게 사안을 매듭지기 위해서는 합의서를 분명히 작성하고 양쪽이 이것에 대해서 날인을 해야 되는데 박나래 씨가 미팅을 가진 후에 곧바로 입장문을 냈는데 본인들은 그 입장문에 대해서 따로 전달받거나 동의한 적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합의서를 보내서 추가적인 마무리를 짓자고 했는데 박나래 씨는 이걸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거죠. 그래서 결국 정작 본인이 2차 입장문을 보낸 당일날 저녁 때 양측이 대화 끝에 그러면 법적으로 해결하자 해서 사실상 오해를 푼 적도 없고요. 지금은 법적으로 모든 사안을 마무리지어야 될 상황입니다.

[앵커]
그러면 박나래 씨가 오해를 풀었다라고 이야기했던 것은 박나래 씨의 일방적인 입장인 거군요?

[안진용]
네, 그러면 새벽에 양측이 만나서 약 3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 그사이에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중요하거든요. 전 매니저 측의 이야기는 주로 감정적인 얘기를 나눴다는 거예요. 우리가 한때 좋았지 않느냐. 우리가 왜 이렇게까지 됐냐라고 얘기를 했는데 이런 감정적인 얘기 말고 실질적으로 피해에 대해서 본인들은 확인을 받고 이거에 대해서 충분히 보상을 받고 여러 가지 원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가장 큰 전제가 뭐냐 하면 이런 문제 제기에 대해서 박나래 씨의 인정과 사과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전 매니저 측은 보고 있는데 반대로 박나래 씨는 전면 부인을 하고 있죠. 합의 과정에서 이걸 인정하게 되면 그동안 본인이 내놨던 얘기들이 사실이 아닌 게 되는 거죠. 결국 여기에서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은 박나래 씨가 그러면 법적으로 해결하자고 연락을 취했고 전 매니저 측도 그렇게 하겠다고 얘기를 한 상태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박나래 씨 관련해서 불법 의료행위도 도마 위에 오른 상태인데 경찰이 박나래 씨와 주사이모에 대해서 마약류관리법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고요?

[안진용]
이 부분이 굉장히 심각해질 수 있는데 소위 주사이모로 불리죠. 그래서 이들에 대해서 이미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고발이 접수가 됐습니다. 그래서 강남경찰서가 해당 내용에 대해서 지금 현재 추가적으로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단순히 영양제를 투입받은 것을 넘어서 항우울제 등을 공급받았다면 이거는 마약류관리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 부분은 단순히 박나래 씨를 넘어서 과연 그러면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주사 이모라는 사람에게 다른 연예인들은 이런 진료를 받은 적이 없는지, 불법 진료죠. 이런 부분까지도 경찰이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샤이니 키 씨도 언급이 되던데 같은 맥락인 겁니까?

[안진용]
왜 샤이니 키가 얘기가 되냐면 일단 박나래 씨와 주요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계속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죠. 그런데 지금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러 가지 돌고 있는 글을 보면 주사이모라고 하는 이 모 씨가 SNS에 키의 집 영상을 공개한 게 퍼져 있다는 거죠. 결국 두 사람 사이에도 적지 않은 인연이 있는 게 아니냐, 추측이 될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왜 그가 키 집 안에 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었는지, 어떤 관계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 키의 소속사 측에 언론 매체에서 계속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문제가 없다면 곧바로 아무런 관계 없다, 아무런 인연이 없다, 만난 적도 없다 얘기하면 굉장히 깔끔하게 끝날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 자체가 혹시라도 어떤 관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키우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앵커]
그러면 주사이모 의혹, 다른 연예인들로도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안진용]
제가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이 씨의 SNS에 들어가 봤는데 팔로워라고 하죠. 그 사람이 연예인의 팔로워가 돼 있는 게 30명이 넘었습니다. 약 91명 정도의 팔로워 중에서 30명 정도 가까이가 연예인이었다는 거죠. 물론 그 연예인들이 모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임의로 누군가의 팔로워는 될 수 있으니까요. 다만 이게 수사가 확대되면 혹시 그들과도 어떤 개인적인 인연을 넘어서 박나래 씨와 같은 불법 의료시술이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이 부분 역시 경찰이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인물은 게시물도 삭제하고 아이디까지 바꾸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면 수사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요?

[안진용]
이게 크게 본다면 나중에 실제로 어떤 범법 의혹을 넘어서 정말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할 경우에는 증거인멸로 볼 수도 있다는 거죠. 실제로 제가 SNS에 들어가 봤는데 게시물 일부 삭제도 있었고 연락을 취해봤는데 답변은 듣지 못했습니다. 본인이 정식 의료행위를 해 왔고 해외에서도 자격을 취득한 것처럼 얘기를 했는데 해외에서 자격이 있더라도 국내에서 의료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국내 자격 면허를 따로 취득을 해야 한다는 거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여부를 분명하게 밝히면 될 것 같은데 그러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더욱더 의혹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앵커]
조진웅 씨, 박나래 씨, 조세호 씨까지 동시에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연말 방송가 분위기도 궁금한데 어떻습니까?

[안진용]
일단 굉장히 뒤숭숭하죠. 주요 연예인들, 단순히 그리고 그 연예인이 출연한 굵직한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들에도 여러모로 제동이 걸렸거든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를 넘어서 다른 각각의 소속사들도 소속 연예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분위기 속에서 SNS에 글 하나 잘못 올리고 사진 하나 잘못 올렸다가 혹시라도 이번 사태와 연루된 어떠한 입장 표명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숨 죽이고 모두가 이 사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앵커]
이 인물들은 광고도 많이 찍고 유명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하는 인물들이잖아요. 방송가에서 곤혹스러울 것 같습니다.

[안진용]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일단 연예인들은 그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선한 영향력이라고요. 남들하고 똑같이, 비연예인,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 1억 기부했을 때와 유명한 사람이 1억 기부했을 때 어느 쪽이 더 주목을 받죠? 당연히 연예인이죠. 왜냐하면 주목도가 높고 인기가 높기 때문입니다, 유명하니까요. 그런데 이걸 반대로 생각하면 부정적인 이슈에 휘말몄을 때 그 부정적인 여파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대중들이 더 관심을 갖고 바라보는 사안이기 때문에 과연 그들이 어떠한 잘못을 저질렀는지 그리고 이것이 사회적으로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에 대해서 더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수사 역시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할 겁니다.

[앵커]
그러면 이번 연예인 사생활 논란, 리스크들이 연예계 전체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십니까?

[안진용]
참 안타까운 부분인데 일단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연예계에서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조심스럽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연예계 전체의 일은 아니라는 거죠. 사회적으로 강력 사건이 발생했다고 해서 그 사회 전체가 문제 있는 것처럼 매도되면 안 되는 것처럼 몇몇 연예인들의 이런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그 자체만 놓고 판단을 해야지 연예계 전체가 마치 그런 곳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 이런 이미지가 생기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앵커]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이번 파장이 얼마나 길어질 거라고 보십니까?

[안진용]
일단 어느 정도 조정 단계, 이제는 마무리를 어떻게 지을지를 생각해 봐야 될 단계인데 결과적으로 맨 처음에 일이 불거졌을 때 대중들이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아직까지는 밝혀진 게 없기 때문에 궁금증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 단계로 많이 넘어갔거든요. 그때부터는 대중들도 중립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어요. 어떤 사안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까지는 사실과 추측이 혼재가 되거든요. 대중들 입장에서 이걸 가려서 본다는 게 쉽지 않은데 이럴 때일수록 언론들도 사실은 이거고, 그리고 어디까지는 추측의 영역이라는 것을 분명히 나눠서 보도할 필요가 있고 대중들 역시 전체를 뭉뚱그려서 보기보다는 사실과 추측을 가려서 이 사안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안진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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