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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 맞아 응급실 가" 박나래, 충격 폭로 등장 '갑질 어디까지?' (뒤통령)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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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의 새로운 폭로가 이어졌다.

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갈등에 대해 다뤘다.

이날 유튜버 이진호는 박나래를 고소하는 전 매니저 두 사람이 모두 여성이라고 밝혔다. 매니저 중 한 명은 JDB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함께한 이사급이었으며, 또 한 명은 1년 3개월간 함께한 막내 현장 매니저라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박나래의 ‘나래식’ 준비 및 뒷정리 등 개인 심부름 등을 해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박나래가 던진 와인잔에 맞아 부상을 당해 응급실에 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두 사람이 같은 날 퇴사한 이유로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도신나’ 촬영 과정을 언급했다. 그는 박나래가 특정 물품을 찾아오라고 지시했고, 끝내 찾지 못하자 크게 화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가 헤어샵을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새로 간 헤어샵 실장과 스태프들이 보는 앞에서 강도 높은 질책이 이어지자 굉장히 수치심을 느꼈다고 한다"며, 박나래도 결국 물품을 찾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퇴사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나래 측은 퇴직금을 제대로 정산했다고 했지만, 일부만 줬더라. 핵심은 시간 외 수당이었다"라며 "일반적으로 업무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매니저들의 특성상 예측 불가능한 업무가 많고, 특히 박나래의 경우 술자리에 24시간 대기했고 개인적인 심부름도 많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티가 있을 때마다 거의 24시간 내내 대기했고, 심지어 26시간 연속으로 일한 적도 있다고 한다. 4~5명이 해야 할 업무를 여성 매니저 2명이 해왔다. 이들이 1년 3개월간 일했는데 한 달 평균 업무 시간이 400시간이 넘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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