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0일(수) 경제 캘린더

■ 가계부채 또 늘었나…11월 가계대출 현황 발표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 현황을 발표합니다.

10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10·15 대책' 이전 주택거래 영향 등으로 9월의 네 배가 넘는 4조 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기관별로 올해 대출 총량 목표제 이행 현황이 어떤지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 11월 고용동향…'건설·제조·청년' 한파 계속될까

국가데이터처가 11월 고용동향을 발표합니다.

전체 취업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제조업과 청년층 취업에는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데요.

지난달은 어떤 흐름을 보였을지 관심입니다.

■ 부산으로 터전 옮긴 해수부…해운물류국 업무 시작

부산으로 터전을 옮기는 해양수산부에서 가장 먼저 이사를 마친 해운물류국 직원들이 오늘 부산 임시청사에서 첫 업무를 시작합니다.

해수부는 부서별로 단계적으로 이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성수역, 무신사역입니다"…오늘부터 역명병기

앞으로 3년 동안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무신사역이라는 이름을 같이 쓰게 됩니다.

무신사는 서울교통공사 공개입찰에서 3억 3천만 원에 성수역 역명병기권을 따냈습니다.

■ 도시재생 10년 성과 공유…'2025 도시재생 한마당'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관계자 등 4백여 명이 모여 도시재생을 위한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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