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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납 의혹' 오세훈 서울시장 23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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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2주 뒤에 첫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시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오 시장 측근인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여론조사 비용을 대신 내준 혐의를 받는 오 시장의 오랜 후원자 김한정 씨도 이날 함께 재판을 받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오 시장이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하고, 이를 강 전 부시장을 통해 진행한 것으로 보고 재판에 넘겼습니다.

특검팀은 오 시장의 부탁을 받은 명 씨가 강 전 부시장과 상의해 10회의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이 비용 3천3백만 원은 김한정 씨가 대신 납부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명 씨와 두 차례 만났지만 이후 관계를 끊었고, 김 씨가 여론조사 비용을 낸 건 자신과 무관하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해왔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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