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하는 작업이 본격 시작된 9일 이사업체 관계자들이 용산 대통령실에 있는 짐을 종로 청와대로 이전하기 위해 옮기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부터 각 비서실 사무실 집기와 각종 서류, 컴퓨터 등 업무용 물품을 옮기기 시작해 성탄절 전후로 청와대 복귀를 마무리하고 대통령 관저 이전도 내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남정탁 기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