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7층짜리 사무실 빌딩에서 불이 나 임신부를 포함해 최소한 2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화재는 현지 시각으로 정오쯤 1층에서 시작됐으며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임신부 1명을 포함한 최소한 22구의 시신을 수습한 뒤 경찰 병원으로 이송해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희생자 대부분이 화상을 입은 흔적이 없고 유독가스를 마셔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옥상이나 고층에 고립됐던 10여 명은 비상사다리 등을 타고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빌딩 1층에 있는 드론 보관 구역에서 불이 시작됐으며 드론 배터리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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