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1인 가구 비중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젊은이들도 많지만, 혼자 사는 노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외로움을 느낀다는 응답도 늘고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2> 취업 준비생 10명 중 6명은 구직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취업을 크게 기대하지 않는 '소극적 구직'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2,4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60.5%는 소극적 구직자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중에서는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없이 채용 공고를 탐색하고 경험 삼아 지원하는 '의례적 구직자'가 32.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들 중 51.8%는 구직에 소극적인 이유로 '일자리 부족'을 들었고, 이어 '구직활동을 해도 일자리를 못 구할 것 같아서', '전공이나 관심 분야 일자리 부족', '임금 등 근로조건을 갖춘 일자리 부족'이 뒤를 이었습니다.
<3>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년을 일찍 받을 때마다 연금액이 연 6%씩 깎여 '손해연금'이라고도 불림에도 불구하고 올해 7월 기준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100만717명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당장의 생계를 해결하려는 은퇴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또 2022년 9월부터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연 소득 기준이 3,400만원 이하에서 2천만 원 이하로 낮아져, 은퇴자들은 연금액을 깎아서라도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하려는 경우도 다수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4> 앞으로 외국인이 국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주택을 매수하려면 거래를 신고할 때 자금조달 계획서와 입증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정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을 오늘(9일) 공포하고 내년 2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8월 국토부가 발표한 외국인 토허구역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국토부는 대출규제 등을 받지 않는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구매로 집값이 오른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외국인 토허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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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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