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장동 일당 가압류 14건 중 7건 인용

경기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업자들을 상대로 낸 재산 가압류·가처분 신청 14건 가운데 법원으로부터 7건에 대해 담보 제공 명령을 받았습니다.

남욱은 약 300억 원, 정영학은 약 647억 원에 대해 담보 제공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김만배에 대한 가압류 신청은 4건 중 3건에 대해 보정명령이 내려져 성남시는 내일 보정 서류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오늘 예정됐던 배당결의 무효확인 소송은 재판부 직권으로 내년 3월 10일로 연기됐습니다.

[문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