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9 °
스포츠조선 언론사 이미지

"‘타짜2’ 찍다 반신마비 와"..18년 무명 고준, 처음 밝힌 고통의 시간(4인용식탁)

스포츠조선 김소희
원문보기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준이 과거 반신마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적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 영상 말미에는 배우 고준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고준은 자신의 집에 배우 조재윤과 개그맨 이상준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준은 "어릴 때는 신부님이 꿈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성에 눈이 떠지면서 그 꿈을 접게 됐다"며 웃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그는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지하 연습실에서 7년을 살았다. 돈이 없어서 매일 먹던 주식이 계란 프라이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고준은 "무명이 18년간 있다가 영화 '타짜2'가 개봉하면서 제가 조금 얼굴을 알릴 수 있었다. 너무 염원했던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영화 촬영의 3분의 2가량을 찍었을 때 반신마비가 왔다"고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MC 박경림이 "그 후로 '타짜'를 더 이상 찍지 못한 거냐"고 묻자, 고준은 잠시 망설이며 "지금 처음 이야기하는 거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고준이 출연한 채널A '4인용 식탁'은 오는 15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현진 이준혁 사과
    서현진 이준혁 사과
  2. 2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3. 3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4. 4지브리 전시 연기
    지브리 전시 연기
  5. 5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스포츠조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