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한국계 NASA 우주비행사 조니 킴(Jonny Kim)과 두 명의 동료 우주인이 NASA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장기 임무인 '익스페디션 73'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세 우주인은 소유스 MS-27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분리돼 지구 귀환을 시작했으며, 낙하산을 이용해 카자흐스탄 제즈카즈간 남동쪽 지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날 귀환한 조니 킴 등 세 우주인은 약 8개월간 ISS에 체류하며 미세중력에서의 골격·근육 변화 분석, DNA 기반 데이터 저장 기술 검증, 우주 방사선 영향 평가, 원격 로봇 조작 실험 등 다양한 과학 연구에 참여했다.
NASA는 이번 임무 동안 세 우주인이 지구를 약 3,920회 공전하며 약 1억 400만 마일을 비행한 것으로 전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한국계 미국인 우주인 조니 킴(Jonny Kim)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8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화면 = NASA 공식 유튜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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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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