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 새출발 후 첫 팬미팅 성료하며 팬들과 감동의 시간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여자친구 출신 가수 유주(YUJU)가 새 소속사 앳에어리어에서의 새출발을 알리며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자친구 유주, 새출발 팬미팅(출처=앳에어리어)

유주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슈퍼겐홀에서 '2025 YUJU FANMEETING : MUSE(뮤즈)'를 열고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팬미팅은 2회차로 진행됐으며, 유주는 미니 3집 타이틀곡 'REPLY(리플라이)'로 화려한 오프닝을 선보였다. 이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No Matter(노 매터)' 등 다채로운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뿐 아니라 팬심을 사로잡는 토크 코너도 마련됐다. 유주는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고,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소개했으며, 즉석 라이브로 매력을 더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을 선곡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고, 팬들 역시 슬로건 이벤트로 응답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눴다.

공연을 마친 유주는 "오래 기다려왔던 순간이었다. 팬분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좋은 욕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3월 새 소속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유주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성과 여전한 팬 사랑을 입증했다. 앞으로 이어질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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